춘천효자동성당
주보성인은 전통적으로 혹은 특별히 결정하여 일정한 지역이나 일정한 수도 공동체 혹은 신심단체들에서, 고유한 공경방식으로 존경하는 분들을 일컫습니다.
칭호로써 이해되는 사도들의 모후는 파리(12세기 말)와 파두아(14세기 말)의 것인 로레토의 호칭기도(선창자가 외는 기도에 따라 회중이 제창하는 기도)에서 처음 나타납니다.
그 전례적 축일은 1890년(5월17일) 받아들여졌고, Pallottine 신부들에 의해 요구되어졌으며 많은 교구와 종교적인 단체들에 의해 적용되었다. 로마 미사의 더 오랜 버전에서 그것은 주님 승천 후 토요일로 정해졌습니다.
한 때 그 이름으로 여자 일곱 명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특별한 사도적 안내를 지닌 많은 단체가 이 칭호(Salvatorians, Claretians, Pallottines, Missionaries of Steyl...)로 마리아를 숭상했다.
이 칭호의 성서적 근원은 사도1:12-14에서 사도들 가운데 마리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도들에 관해서 주제적인 강조를 하고 있는 마리아의 탁월한 역할은 그 칭호보다 훨씬 더 오래되었습니다.
설교에서 세상의 빛인 마리아는 모든 창조물을 진실로 이끄는 사람으로써 그려집니다.
사도행전1:12~14 말씀
"그 뒤에 사도들은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그곳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그 산은 안식일에도 걸어갈 수 있을 만큼 예루살렘에 가까이 있었다.
성안에 들어간 그들은 자기들이 묵고 있던 위층 방으로 올라갔다.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안드레아, 필립보와 토마스, 바르톨로메오와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혈당원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다.
그들은 모두, 여러 여자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그분의 형제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