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사랑

본당신부입니다. ‘춘천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적용(12.3~12.14)’에 따른 효자동성당의 조치사항을 전달하여 드립니다.  

1. 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는 12월 3일(목)부터 재개합니다. 단,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미사 참례 시 거리두기 강화됩니다. 

※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 (종교활동) 미사 좌석 수의 20% 이내로 인원참여, 종교활동 주관의 모임 및 식사는 금지

- 효자동성당의 경우 성당좌석 수(320석)의 20%인 64석으로 미사 참례인원을 제한하도록 하겠습니다.

- 인원제안으로 성전에 입당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지하 강당에서 미사 참례 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주일 차량운행은 당분간 없겠습니다. 

2. 단체 회합과 모임/ 식사 나눔은 중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40일 특별지향 기도'는 12월 7일까지 개별적으로 해 주십시오.

4. 사무실 업무 가능하오니, 연말 정산 서비스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사제서품식/ 첫미사 관련 안내>

- 12월 8일(화) 14:00 죽림동성당/ 교구 사제서품식은 ‘교구지침에 따라’ 가족외 교우들의 참석이 불가합니다. 

- 12월 9일(수) 10:30 효자동성당/ 새사제 첫미사는 ‘가족과 지인’, ‘역대 본당신부님’, ‘출신 신부님’, ‘소수 신학생’, ‘제단체장(또는 단체1인)’만 참석하는 것으로 정하였습니다.

- 미사 후 식사 나눔은 없겠습니다.

- 서품식과 첫미사는 '춘천교구 유투브 채널(ccdiocmedia)'로 실시간 방송되오니 교우분들은 온라인 미사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대신, 추후 상황을 살펴 본당 교우들을 위한 새신부님 미사 및 안수식, 잔치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대적 상황에 따른 결정이오니 교우분들의 이해와 배려를 부탁드리며, 새 사제를 위한 기도와 마음의 축하를 부탁드립니다.

성탄의 기다림에 그리움과 축복을 담아.

원용훈 스테파노 신부.